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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테스트

외주 이야기

by nononi 2023. 3. 25.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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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서비스를 만드는 과정에서는 여러 번의 테스트가 있습니다.

알파, 베타, 단위, 통합, QA, 검수 테스트들이 있으며 목적과 방식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알파, 베타는 테스트 환경으로 구분됩니다.

알파: 내부 인원이 테스터가 되며 통제된 환경에서 이루어집니다.

베타: 외부 인원이 테스터가 되며 실제 서비스와 동일한 환경에서 이루어집니다.

단위, 통합 테스트는 테스트 범위로 구분됩니다.

단위: 기능이 예상대로 동작하는지 확인합니다.

통합: 다양한 모듈과 기능들이 유기적으로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

QA, 검수 테스트는 서비스 오픈 전 테스트로 목적에 따라 구분됩니다.

QA: Quality Assurance의 약자 미여 품질이 기준에 맞는지 확인하는 테스트입니다.

검수: 외주 제작을 맡겨 완성된 서비스가 오픈해도 될 수준인지 확인하는 테스트입니다.

모든 테스트의 목적은 제작된 결과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함이며 외주 제작된 서비스의 인수 전 확인 테스트를 통합 테스트, QA 테스트, 검수 테스트로 각기 달리 불려도 모두 동일한 의미로 수행하는 테스트입니다.

QA 테스트의 경우 서비스사가 신규 또는 추가 서비스나 기능을 제작 후 서비스를 게시해도 될지 평가하는 내부적 품질평가의 성격으로 사용됩니다.

통합 테스트는 작업을 완료했으나 버그가 존재하여 오류를 찾아내기 위한 테스트입니다.

검수 테스트는 주로 외주 서비스 제작 완료 후 프로젝트를 종료시키기 위해 외주사의 검수를 요청을 받고 제작 완료되었다는 서비스가 서비스 오픈을 해도 될만한 수준으로 오류가 없는지,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에 도달했는지 발주사가 확인하기 위하여 진행합니다. 품질을 확인한다는 의미로 QA 테스트라고도 합니다.

외주 제작 시 테스트

발주사의 입장에서 오류를 발견하는 통합 테스트를 수행할 이유는 없습니다. 외주사가 외주사 내부적으로 통합 테스트를 실행해 오류를 해결 후 서비스 오픈이 가능한 수준에 다다르면 외주사는 발주사에게 서비스 제작 완료를 확인받기 위해 검수 테스트를 요청합니다.

발주사의 입장에서는 검수 테스트만 수행하면 되기에 며칠 걸리지 않을 것 같지만 중소 에이전시의 경우 내부적인 통합 테스트 없이 수없이 많은 오류를 찾아 수정하지 않고 검수 테스트를 요청하기도 해 검수 테스트만 10여 차례 이상, 한 달 동안 하기도 합니다.

외주 서비스 제작은 무엇을 얼마나 했는지 확인하는 관리가 중요하며 검수 테스트를 요청받았으나 테스트를 시작하자마자 오류가 많이 발생하는 경우 테스트를 멈추고 보강 작업과 테스트 일정 제시를 요청해야 합니다.

검수가 가능한 수준으로 서비스 완성도를 높인 후 내부에서 통합 테스트를 거치고 서비스를 오픈해도 될 수준의 완성도가 되면 검수 테스트를 다시 요청받아야 합니다.

검수 테스트는 서비스 오픈 2주 전에는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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